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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슬린 톡톡(Porcelain Talk! Talk!)'은
포슬린페인팅과 관련된 일반적인 상식과
알아두면 좋을 포슬린아트의 기초적인 이론 등을 다루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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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과정] 조각이 돋보이는 Rabbit Teapot set





흙으로 만들어진 갖가지 도자기들을 보다보면,
단순한 원형이나 사각에서 벗어나,
조각물에 가까운 형태의 기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유럽자기 중에는
작은 장미 등의 꽃과 잎사귀 등을 직접 손으로 빚어
몸통에 붙인 형태의 포슬린들을 많이 볼 수 있지요.


흙의 성질은 지점토류와 달리
수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갈라지지 않도록 작고 얇은 조각을 빚는 공정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잘 빚어 만들어진 기물은 하얀 자기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여기에 포슬린페인팅 작업을 통해 채색이 곁들여지면
비로소 생명감이 불어넣어지고
실물처럼 보다 드라마틱한 작품이 완성되게 되는데요.




오늘은
귀여운 토끼모양 티포트와 넝쿨 찻잔 포슬린을
채색하여 완성하는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하얀 토끼와 자기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흥미롭게 지켜봐 주세요:)







이 하얀 녀석은 장미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있는 토끼랍니다.
실제 토끼처럼 쉐입이 잘 만들어진 포슬린이에요.







각각의 장미는 약간씩 색조를 달리해서
단조로움을 피하고 화사함을 줍니다.







몸통 부위는 어떤 무늬의 토끼로 만들지
열심히 고민하여 역시 채색을 해주는데요.
꽃의 색감과 잘 어우러지는 톤을 고르면 좋습니다.







살짝이 미소를 머금은 토끼의 얼굴에는
1차에서는 연하게 채색하여 먼저 자리를 잡는데요.







1차 채색은 2차 채색의 기초토대가 되는 것이므로
연하더라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홍빛으로 물든 토끼의 콧망울이 왠지 사랑스럽지 않나요? :)







티포트와 세트가 되는 찻잔도
넝쿨과 잎사귀의 조각 부분을 꼼꼼히 채색해 갑니다.







식기로서의 조각 포슬린 채색시 주의할 점은
그 색감이 음식을 담아 먹을 때
식욕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이렇게 1차에서 2차 채색을 마치며
두번 가마에 구워진 토끼티포트와 찻잔세트.
완성모습입니다.







지난 전시회에서 전시되었던 모습이에요.
왠지 위에서 지켜보니 졸린 토끼처럼 보이는군요. ^^







맛있는 사탕처럼 색감이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여기에 차를 담아 마시면 식욕이 퐁퐁 샘솟겠지요?







초롱초롱 눈망울과 미소를 머금은
귀여운 토끼 티포트,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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